카셰어링 '그린카', 설날 48시간 이상 대여시 하루 공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1.26 09: 09

설날 연휴가 다가오자 고향 가는 버스 및 기차 표를 구하고자 하는 귀성객들의 표 구하기 전쟁이 시작됐다. 그린카가 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이자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을 위해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는 귀성길 교통수단을 고민하고 있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월 4일가지 그린카 홈페이지 쿠폰북에서 설날 사전 예약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쿠폰 사용기간에 맞춰 지정 차량을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대여요금에 대해서는 0원 처리된다.
지정 차량은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충북·경남·경북·부산·울산 지역에 위치한 설날 사전 예약 할인존 100곳에 배치된 차량 100대이다.
양석식 그린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귀성전쟁에서 표를 확보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귀성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계부담 없이 즐겁고 풍성한 설날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fj@osen.co.kr
그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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