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로 변신한 배우 김승우가 성유빈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악 작업 영상을 공개했다.
김승우는 더퀸(주) 홈페이지를 통해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를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 어느 때보다 진지하지만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성유빈은 김승우가 쓴 가사에 즉흥적으로 기타 멜로디를 입혀 김승우의 작사를 돕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작업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김승우는 성유빈과의 작업 현장을 스케치하는 촬영 감독에게 '이 정도면 되지 않겠어? 되게 열심히 하는 거 같지 않아? 전문 작사가 같지 않아?'라며 쑥스러워 하기도 했다.
김승우와 함께 작업한 성유빈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눠서 좋았다. 작사는 처음인데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전문 작사가 같았다. 계속 함께 작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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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퀸(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