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에디 레드메인, 美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6 11: 43

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디 레드메인이 25일(현지시각) 미국 LA 슈라임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1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수상 이후 “엄청난 후보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다”라면서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병을 앓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폭스캐처’ 스티브 카렐, ‘나이트 크롤러’ 제이크 질렌할,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레드메인, ‘이미테이션 게임’ 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리고 ‘버드맨’ 마이클 키튼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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