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미생물’ 황현희에게 고마웠다..패러디 영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6 14: 04

배우 이성민이 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이었던 ‘미생물’에서 오차장을 연기한 황현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민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황현희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연기를 얼마나 많이 보고 열심히 분석을 했겠나. 누군가 내 연기를 패러디한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생’을 통해 “아침마다 넥타이를 매고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다이내믹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미생’을 찍으면서 알았다. 그들이 보통 사람들이 아니구나,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성민은 어떤 주문에도 자연스럽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trio88@osen.co.kr
‘하퍼스바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