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오연서, 남장여자 흥행불패 법칙 이을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6 14: 52

배우 오연서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남장여자로 변신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청해 상단의 실력자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으로 출연 중인 오연서는 독특한 매력의 남장여자로 분할 예정. 청초했던 공주에서 보이시한 소년으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상투를 틀어 올린 모습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 붉은 입술이 만화책 속 미소년을 떠올리게 한다.

드라마 속 남장여자는 흥행에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커피프린스'의 윤은혜, '기황후'의 하지원, '성균관스캔들'의 박민영 등이 그 주인공. 오연서도 남장여자를 무기로 이러한 흥행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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