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측 "김현주 소개팅? 개인적으로 진행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6 14: 46

배우 김상경 측이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운 김현주 소개팅에 대해 개인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상경 측 관계자는 26일 OSEN과의 통화에서 "김상경 씨, 김현주 씨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소개팅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다"며 "김현주 씨가 일단 드라마에 집중한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또 김현주 측 관계자는 "장난식으로 이야기한 것"이라면서 "크게 이슈가 돼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42%가 넘으면 김현주를 결혼시키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후 '가족끼리 왜 이래'는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42.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공약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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