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웃픈 연애사..“웃음줄 수 있다면 상관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6 15: 40

개그우먼 김지민이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과거 연애사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인 것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최근 ‘개그콘서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사실인데 뭐. 시청자분들이 웃으실 수만 있다면 그런 것쯤 상관 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큰 웃음 포인트가 되리란 건 알고 있었다.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도 다 봐서 알고 있다. 당장 결혼 할 것도 아니고 즐거워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1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은밀하게 연애하게’에서 “사내연애 절대 안돼”라고 외치며 등장, “근무 중 이상무”라며 근무상황을 보고하고 있던 김기열에게 따귀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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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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