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윤형주, 자신 연기한 강하늘에 “젊은날 나 보는 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6 22: 19

가수 윤형주가 극 중 자신을 연기한 강하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형주는 26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쎄시봉’ 토크콘서트에서 강하늘에게 “젊은 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자신을 연기한 강하늘에 대해 “젊은 날의 저를 보는 것 같다. 인물이나 분위기나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는 정말 잘 하더라. 너무나 좋은 배우를 내 역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이 영화를 통해서 좋은 선후배 관계가 만들어졌다”라고 전했다.
강하늘은 극 중 쎄시봉의 엄친아 윤형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쎄시봉’은 그 때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았던 쎄시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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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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