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오연서·임주환, 첫만남부터 포옹 '달달+풋풋'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6 22: 26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오연서와 임주환이 첫 만남부터 포옹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3회분에서는 신율(오연서 분)과 왕욱(임주환 분)의 달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장에 있던 신율은 오한을 느껴 집으로 돌아갔다.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신율은 또 왕소와 또 마주치지 못했다.

신율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냇가에서 잠시 쉬었고 이를 왕욱(임주환 분)이 봤다. 신율은 바위 위의 꽃을 따려고 하다 넘어질 뻔 했고 왕욱이 빠르게 다가가 구했다.
왕욱은 신율이 따려고 했던 꽃을 따서 전해줬다. 신율은 자신을 구해준 왕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왕욱은 신율을 구하다 떠내려간 신율의 신발을 주어 신율에게 주려고 했지만 신율은 이미 사라졌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kangsj@osen.co.kr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