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자신을 '유명인'이라고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서장훈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G12에게 "지난 해 3월에 농구선수 은퇴했고 간간이 방송에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MC들이 서장훈에게 "방송인이냐", "요즘 핫하다"며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핫한 정도는 아니다"며 "나는 그냥 유명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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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