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자국의 승무원 파워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서장훈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일리야는 "러시아에서는 승무원이 파워가 있다. 승객이 소란을 피우면 묶어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땅콩회항' 같은 사건이 터졌으면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하는 행동이다. 문제는 러시아에서 징역을 받았음에도 뇌로 쉽게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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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