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스타, 英 워크퍼밋 승인...아스날행 시간문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27 00: 11

아스날과 협상 중인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비야레알)가 영국 노동청으로부터 워크퍼밋(취업비자)을 받았다.
아스날의 파울리스타 영입 발표가 임박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영국 매체는 "아스날 이적이 임박한 파울리스타가 워크퍼밋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스날과 비야레알의 협상이 끝난 상황에서 파울리스타가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는 것을 막을 것은 이제 없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날이 파울리스타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또한 아스날이 파울리스타의 영입 조건으로 비야레알과 1800만 유로(약 219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날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스카이스포츠'의 방송에서 "특별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파울리스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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