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띠과외', 이재훈-이태임 합류..木밤에 도전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7 08: 18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동갑')가 새단장에 돌입한다.
'띠동갑은 오는 29일 방송분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편성시간을 이동한다. 또 이재훈, 이태임 커플이 새로 투입돼 첫 선을 보인다.
‘띠과외’ 측은 “편성 이동과 함께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커플과 함께 이재훈-이태임이 새 커플로 합류해 처음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기존 커플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이재훈-이태임의 ‘해남해녀’ 도전기가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새롭게 투입되는 이재훈과 이태임은 제주 바다에서 해남해녀 과외를 받는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인 ‘해녀’는 현재 절반이 7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두 사람은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며 해녀에 도전, 의미 있는 과외에 나선다.
특히 아름답고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제주도의 풍광 속에서 12살 차이가 나는 이재훈과 이태임이 제주도의 해남해녀 되기에 도전하면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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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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