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가수 에일리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두 번째 OST를 주자로 합류했다.
송지은이 부른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Part2 '보고 싶은 사람'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윤미래, 다비치, 크러쉬의 곡과 로이킴, 케이윌이 노래한 '피노키오' OST 등을 히트시키며 'OST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로코베리의 작품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간결한 리듬 속에 송지은의 가창력과 감성이 더해져 곡의 깊이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마음을 간절히 표현한 가사는 드라마 스토리와 완벽한 매칭을 이뤄내 가슴 속 깊이 와 닿게 한다.

더욱이 송지은이 부른 '보고 싶은 사람'은 지난 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의 결혼식 장면과 1회에 삽입되면서 곡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7일 정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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