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남친룩이란 이런 것 '우월 비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7 08: 46

배우 박서준이 우월한 비율로 '남친룩'을 완성했다.
박서준은 27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껏 멋을 내고 공항에 등장한 모습이다.  
 

사진 속 그는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워너비 남친 스타일’을 소화하며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가슴 쪽에 부착된 큼직한 와펜이 특징인 붉은색 블루종을 입고 명품 선글라스까지 장착, 세련된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박서준은 자유자재 표정 연기로 같은 스타일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약간의 거만함을 곁들인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톱스타 파파라치컷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오리온 역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묻어나는 재기발랄한 포즈도 취해보였던 것. 이와 관련 박서준이 이토록 잔뜩 치장하고 공항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서준이 개성 있는 공항 패션을 뽐낸 장면은 지난 21일 인천 공항에서 촬영됐다. 이 날 마지막 순서였던 인천공항 촬영은 오후 11시부터 시작, 22일 오전 3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박서준은 탄력 받은 능청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인천 공항을 활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서준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쾌활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솔직하고 자유로운 박서준 특유의 매력이 오리온 캐릭터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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