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고를 선두로 포항제철중, 포항제철동초까지 포항스틸러스의 유소년팀이 춘계대회 조별예선을 모두 통과하며, 지난 2014년의 영광에 이어 2015년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의 맏형인 포철고는 전북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금석배에 출전하여 4경기동안 14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8강에 안착했다. 포철고는 1차전에서 부천 키커스를 만나 서정현과 우찬양, 김종인이 각 1골씩을 기록하였으며 상대 자책골까지 이끌어내 4-0 승리를 만들었다. 2차전에서도 에이스인 김진현이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견인했다. 3차전에서는 권승철의 활약에 힘입어 문안하게 16강에 선착했다.
3년 연속 금석배 우승에 도전하는 포철동초는 1차 조별예선에서 전북 부안초에 2-0승리 했지만 충북 덕성초에 패하며 조2위로 2차 조별예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2차 조별예선 1경기에서도 김종원의 활약 속에 1경기를 승리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펼쳐진 2경기에 4-0의 대승을 거둔 포철동초는 경기군포초를 상대로 오는 27일(화)에 조별예선 마지막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철중은 춘계중등연맹전에 출전하여 지난해 준우승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춘계중등연맹전 프로그룹에 속한 포철중은 1차전에서 성남U-15팀을 상대로 1-0의 신승을 거두었고, 2차전에서도 제철가 더비인 광양제철중을 상대로 3-0의 압승을 거두고 프로그룹 4강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총 16개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최고의 한 해를 달성한 포항 유소년팀은 2015시즌에는 더욱 우수한 성적을 이루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동계훈련을 통해 포항 특유의 빠른 패스 축구를 더욱 업그레이드 했으며, 동계훈련으로 다듬어진 조직력을 앞세워 2015년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우승 트로피 획들을 목표로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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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