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길드 하우징 콘텐츠 업데이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27 09: 20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세븐나이츠’ 길드 하우징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콘텐츠인 ‘길드 하우징(Guild Housing)’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출시 후 줄곧 각종 앱마켓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의 핵심이다.

‘길드 하우징’은 ‘세븐나이츠’ 이용자들이 게임 내 소속 길드의 영지를 여관, 대장간 등의 다양한 건물로 꾸밈으로써 길드원 전체의 공격력, 방어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길드전과 공성전에 참여해 포인트를 모아 사용해야 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영지를 꾸며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호응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길드를 활용한 즐길 거리들을 꾸준히 추가해 나갈 예정으로 이용자 분들이 보다 재미있게 ‘세븐나이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9일부터 ‘세븐나이츠’ 30 대 30 길드전의 프리시즌을 진행 중이다.
30 대 30 길드전은 25명 이상의 이용자로 구성된 길드가 하루에 한번씩 자동으로 선정되는 상대 길드와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프리시즌 종료 후 참가 길드의 최종 순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이며 정식 시즌에 대한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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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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