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일극 '가족의 비밀', 2% 넘었다…자체최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7 09: 39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2%벽을 넘어섰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52회는 시청률 2.1%(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7일 첫 방송한 이후 3개월만에 시청률 2%를 넘어선 결과물이며, 이날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종합 1위의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한정연(신은경 분)이 복수를 하기 위해 앨리스 한이라는 인물로 돌아온 이야기가 전개돼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신은경, 김승수, 류태준, 차화연, 효영,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가족의 비밀'은 칠레의 국민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 리메이크작.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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