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 유망주 아이메릭 라포르테(21, 아틀레틱 빌바오)를 노리고 있다.
맨유와 레알이 젊은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이 붙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스타 라포르테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라포르테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로, 지난 2012-2013 시즌 아틀레틱 빌바오 1군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에는 만 20세의 나이에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발을 내딛으며 자신의 기량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먼저 라포르테에게 관심을 보인 곳은 맨유다. 맨유는 몇 시즌 전부터 라포르테의 영입을 타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수비진의 보강을 위해 라포르테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시도하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보다 라포르테에 대한 관심을 늦게 가졌다. 페페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려고 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라포르테를 영입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라포르테의 영입 조건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포르테의 바이아웃 조항은 무려 3150만 파운드(약 515억 원)에 달한다. 현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만큼 이적료가 바이아웃 금액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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