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6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
김용화 감독은 2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견례를 한 지는 됐고 오는 3월 29일로 결혼식 날을 잡았다”라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 오래 만난 연인이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용화 감독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혼 사실을 발표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차기작 ‘신과 함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사자들과 그들이 데려가야 하는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하정우가 출연할 전망이며 ‘광해, 왕이 된 남자’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