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남다른 반려묘 사랑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만에 팔불출 집사모드. 여자앤 줄 알았을 땐 그렇게 미묘같더만. 사내라는 걸 병원에서 알려준 후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 보임. 루비아빠 마음을 100% 이해하게 됨. 8개월 된 남자묘 이름; 너머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반려묘와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신소율 누워서 찍어도 예쁘네”, “고양이 자는 모습 너무 귀엽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KBS 2TV 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한아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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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