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다.
EXID의 하니와 솔지는 최근 진행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솔지가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데 이어 오는 화요일 방송에서는 하니가 지금껏 봐온 섹시한 댄스 및 무대 매너와 더불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대량 움짤 생성’을 예고하고 있다.

솔지에 이어 2라운드에 도전한 하니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 ‘직캠’의 아이콘답게 안무를 곁들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대 아래에서는 각 노래들의 가사에 맞춰 깜찍한 동작과 재기발랄한 표정을 보여주며 무대에 생기를 더했다. 그동안 봐온 하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4차원 귀요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지난 주 화제가 됐던 솔지의 가창력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하니의 깜찍 리액션이 대거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예고편에서 공개된 ‘하와이’로 여행을 가게 된 최종 우승자의 실체는 27일 오후 9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