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썸남썸녀' 출연이 유력해졌다.
심형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썸남썸녀' 제작진과 만나 출연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이 확정됐다는 연락은 아직 받지 못했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형탁이 출연을 논의 중인 SBS '썸남썸녀'는 배우 김지훈과 선우선, 가수 나르샤와 채연 등 9명의 남녀 연예인들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SBS ‘썸남썸녀’ 관계자에 따르면 네 사람은 현재 이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3명의 남녀 연예인이 한 집에 살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제작진은 네 사람 외에도 다른 출연자 섭외를 마친 상태. 일부는 첫 촬영을 마쳤고, 일부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방송은 다음 달 설 연휴 중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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