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샘해밍턴 “군대가 더 힘들어, 정글은 힐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7 16: 24

샘 해밍턴이 군대 생활을 했던 ‘진짜 사나이’가 정글 체험인 ‘정글의 법칙’보다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27일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서 군대와 정글 중 무엇이 더 힘드냐는 질문에 “둘 다 힘든데 한가지 선택해야 한다면 군대 생활이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글에서는 잠자리와 먹는 게 힘들다. 군대 생활은 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아침, 점심, 저녁 다 나온다. 그래도 군대 생활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정글은 힐링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본다. 육중완-샘오취리, 손호준-바로, 조동혁-샘해밍턴, 류담-윤세아가 출연한다. 이미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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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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