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4가지쇼'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일면을 공개한다.
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원은 내달 3일 방송되는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의 출연자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끝마쳤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 장수원의 절친한 주변 인물들의 가감없는 인터뷰를 통해, 장수원의 감춰졌던 또 다른 이면을 볼 수 있을 예정.
슈퍼주니어 강인, 그리고 배우 김지석 등이 장수원의 절친한 연예인 동료로서 화면에 등장한다. '현장 토크쇼 택시'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의 방송 호흡으로 팬들을 들뜨게 했던 강성훈은 출연하지 않는다.

앞서 지난 13일 시즌2로 다시 돌아온 '4가지쇼'는 샤이니 종현(1회)을 시작으로 도끼(2회) 등이 출연해 매 방송 때마다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방송 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되는 '네이키드 4가지쇼'는 본방송과는 별개의 독점 콘텐츠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틴탑의 니엘이 출연하는 '4가지쇼' 3회는 27일 방송되며, 장수원이 출연하는 4회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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