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누나들이 불쌍하게 여겨, ‘정글’ 보면 상남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7 16: 49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에 출연한 후 누나들이 자신을 불쌍하게 여긴다고 가볍게 불만을 토로했다.
손호준은 27일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서 “누나들이 날 보고 불쌍해보인다고 하더라. 케어해주고 싶어한다”라고 ‘삼시세끼’에서 기죽어있는 모습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보면 달라질 거다. 윤세아 누나가 내게 상남자라고 처음 불렀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누나 분들이 상남자라고 많이 불러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본다. 육중완-샘오취리, 손호준-바로, 조동혁-샘해밍턴, 류담-윤세아가 출연한다. 이미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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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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