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화요비 “검색어 1위 안 하고 싶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27 17: 29

가수 화요비가 “검색어 1위 안 하고 싶다”며 최근 심적 고충을 겪은 일을 언급했다.
화요비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창렬이 청취자들에 “화요비 씨 검색어 1위 하게 해주세요”라고 관심을 부탁하자 화요비는 “검색어 1위 안 하고 싶다. 지난주에 너무 많이 했다”며 난색을 보였다.
이날 화요비는 “차트 1위 공약으로 소극장 공연을 걸었다. 계획도 있었는데 겸사겸사, 만약 한다면 소년, 소녀 가장 분들을 모시고 하려고 했다. 그런데 안 됐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김창렬이 “음원차트 대신 검색어 1위를 하자”고 하자 그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지난주 8일 정도 검색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5일 신곡 ‘그 사람’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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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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