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당신과의 키스를…’ 너무 많이 불러서 ‘워스트’”

가수 화요비가 자신의 히트곡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 보아요’에 대해 “워스트 곡이다. 너무 많이 불러서”라고 말했다.

화요비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희열 씨가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에서 ‘워스트3’을 꼽았다. ‘베스트’는 식상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쪽으로 워스트는 아닌데 너무 많이 불러서 전주 애드리브부터 기계적으로 나온다. 그런 내 자신이 싫었다”며 이 곡을 ‘워스트’로 꼽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15일 신곡 ‘그 사람’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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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