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조우종 "만나는 사람마다 'KBS 사장' 언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7 21: 04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KBS 사장' 발언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상금 5,000만 원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조세호를 맞으며 "이름 바꾸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조세호는 "조우종이 지금의 떨리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면 좋겠다. 미래의 KBS 사장님을 만나서 그런지 잘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만나는 사람 마다 그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2년 안에 프리를 선언할 거란 말이 있다. 오기로 끝까지 남아서, KBS의 사장이 돼서. 이 앞에 있는 연예인 연예인들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올라가겠다"는 패기 넘치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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