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진지희, 인형 찾아달라는 의뢰 '황당'..이런일까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7 23: 17

진지희가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달라는 의뢰에 멘붕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잃어버린 토끼 인형을 찾아달라는 세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유는 집에 가는 길에 어떤 아주머니가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하더니, 핸드폰에 달린 인형을 가져갔다고 사연을 밝힌다.
이에 탐정단은 "우리가 그런 일까지 해야하냐"며 멘붕에 빠진다. 하지만 사연을 들은 탐정단은 아주머니가 핸드폰이 아닌 인형을 가져갔다는 말에 이상하게 생각한다.

세유는 "전 남친에게 받은 선물이다. 외국 브랜드에서 옷을 사는 사람 100명에게 준 인형이다. 당시 옷과 함께 인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탐정단들은 사건을 맡기로 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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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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