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항공기 훈련 솔루션 제공 업체 심인더스트리즈(Sim-Industries)가 사명을 '록히드마틴 커머셜 플라이트 트레이닝(Lockheed Martin Commercial Flight Training, 이하 LMCFT)'으로 변경했다.
LMCFT는 보잉 737, 767, 777, 787 및 에어버스 A320, A330/340용 전체비행시뮬레이터(Full Flight Simulator) 등을 포함한 상용항공 훈련관련 체계 및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LMCFT는 또한 브라질 상파울루와 대한민국 인천을 기반으로 국제 상용항공 훈련센터들을 운영한다.
한편 샌디 사무엘(Sandy Samuel)이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로 임명되어 이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사무엘 부사장은 록히드마틴 정보 시스템 및 글로벌 솔루션(IS&GS) 민간 사업라인 영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사무엘의 전임 제프리 우드(Jeffrey Wood)는 록히드마틴 항공사(Lockheed Martin Aeronautics)로 보직을 옮겨 새로운 중역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 훈련 및 물류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존 람보(Jon Rambeau)는 "LMCFT는 록히드마틴 브랜드의 혁신, 품질, 신념을 함께 추구할 것이다"라면서, "록히드마틴이 축적해온 기술적 유산과 사무엘의 입증된 리더십 및 경험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훈련성능을 전세계 상용항공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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