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살아 있는 족구 폼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족구편 첫 녹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탁월한 볼 감각으로 족구의 희망이 됐다. 이에 돌려차기 테스트에 도전했고, 다소 소심한 모습으로 공을 차 강호동에게 타박을 받았다.

이에 울컥한 안정환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려차기에 임해 족구 국가대표 못지 않은 폼을 선보여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는 족구 편이 첫 방송 돼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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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