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추억 담긴 책…남친 선물 중 최고"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8 00: 15

'룸메이트' 나나가 지난 연애의 추억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37회에서는 나나, 써니, 이국주가 각기 다른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나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장난 아닌 걸 받아 봤다"며 "진짜 기억에 남는 게 있다. 처음 만나서 그동안 갔던 곳을 혼자 가서 사진을 찍고, 그날 있었던 일을 적어서 편지로 묶어서 책으로 만들어 줬다. 그걸 보고 감동을 받았다. 보석이나 명품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감동이었다. 그 사람과 가장 오래 만났다. 나를 너무 좋아해줬고, 나도 너무 좋아했다. 그냥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연예인이냐는 이국주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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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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