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허벅지 씨름에서 오취리와 강호동을 제압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족구편 첫 녹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로는 허벅지 씨름을 통해 오취리를 단숨에 제압했다. 바로는 오취리를 한 순간도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고 준결승에서 강호동을 만났다.

바로는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체급 차이에도 팽팽한 대결을 펼쳐 무승부를 기록했고, 체급 차이로 인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 및 홍경민은 바로의 괴력에 모두 감탄, 박수를 보냈다. 이어 바로는 결승전에서 만난 안정환과도 무승부를 기록해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는 족구 편이 첫 방송 돼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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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