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성훈, 사기혐의 전말 밝혀 "중간 전달자 돈 가로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8 00: 47

강성훈이 사기 혐의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이 출연했다. 강성훈은 "내가 한류 콘서트를 유치하는 회사의 대표를 맡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내가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내가 계약한 사람에게만 돈을 치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뒤에 채권자들이 있었던 거다. 그런데 중간에 돈을 줘야되는 사람이 채권자들에게 돈을 제대로 전달을 안했고, 채권자들이 나를 고소한 거다. 내가 연예인이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사기 혐의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그는 "돈이 무서운 것을 확실히 알았다. 어렸을 때 돈을 벌다보니 이런 저런 사정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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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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