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전속모델 이민호와 함께한 2015년 봄, 여름 시즌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민호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아웃도어가 지닌 강한 느낌을 표현했다. 동시에 여심을 녹이는 미소로 캐주얼 라인 제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성미부터 부드러움까지 라인별 제품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뚜렷한 이목구비, 강렬한 눈빛과 함께 날렵한 턱선을 선보이는 등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해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로프를 어깨에 걸치고 등산화를 묶는 등의 동작으로 아웃도어 전문가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감각적인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을 착장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보이기도 했다. 자상한 미소와 함께 한층 돋보이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아이더 캐주얼 라인의 크로스오버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한지완과 함께한 커플 촬영에서는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이더는 감각적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한 2015년 봄, 여른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아웃도어룩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 의류에서 더 나아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손색 없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지난 4년 간 함께해 온 최장수 아웃도어 모델 이민호와 함께 아이더의 전문적인 이미지와 젊은 감각을 표현해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이더는 올 봄, 여름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기능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역할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아이더의 색깔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 모델 이민호는 지난 21일 개봉한 '강남 1970'에서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했다. 그 동안의 귀공자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순진한 넝마주이에서 악랄한 깡패까지 다면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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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