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포토그래퍼 남현범, 팀버랜드 '마크메이커스' 선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28 02: 53

'마크메이커스(MARKMAKERS)'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팀버랜드(Timberland)가 전세계의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매 시즌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활동하고 있는 인플런서를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한다.
지난해 직진출한 팀버랜드 코리아는 올해 국내 첫 마크메이커스로 패션 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현범은 세계 각국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도서 '패션 위크(Fashion week)'를 출간하고, '유니크 스트리트(Unique street)' 사진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팀버랜드는 "남과는 다른 독특한 시선으로 이 시대 트렌드를 이야기하는데 주력해 온 남현범이 팀버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마크메이커스'의 선정 기준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 이번 시즌 브랜드를 대표할 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팀버랜드는 'Let's Get Lost' 라는 2015년 SS시즌 테마에 맞춰 포토그래퍼로서 남현범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동적인 모습까지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현범은 프랑스 'Vogue' 및 미국 'Style.com'과 첫 패션 포토그래퍼로서의 활동을 시작, 일반적인 사진과는 다른 독특한 시선으로 세계 패션계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국내를 비롯 세계 각국의 매체에 사진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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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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