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달리고 '빛나거나' 추격하고, 월화극 1위 경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8 07: 06

SBS '펀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치열한 월화극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펀치' 13회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처럼 '펀치'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매 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두 자릿수 진입까지 성공한 것.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는 지난 방송(9.8%)보다 0.4%포인트 상승한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펀치'가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상승세를 타며 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날 '펀치'는 지난 방송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와의 격차를 벌인 상황. 그러나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매 회 시청률 상승을 보인 사실을 고려한다면, 안심할수만은 없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ewolong@osen.co.kr
SBS,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