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매드클라운..음원차트 붙박이 따로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8 07: 16

음원 강자들이 차트에서 장기집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듀오 다비치가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신곡 '또 운다 또'로 일주일째 5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 중이다.
28일 오전 7시 기준, '또 운다 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주요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뮤직 정승환과 박윤화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다음뮤직에서는 김그림의 '내꺼해요'가 1위에 올랐다.
'또 운다 또'는 이별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다비치 특유의 감성에 성숙함을 더했다. 두 보컬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지난 21일 정오 공개됐다.
더불어 매드클라운의 '화'도 돋보인다. '화'는 지난 9일 정오 공개 이후 아직까지도 멜론 2위 등 상위권을 수놓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2013년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의 콜라보레이션 '착해빠졌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효린과 작업한 '견딜만해', 그리고 최근 발표한 '화'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소유와 효린 등 씨스타 멤버들과 작업하면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 유명세를 탄 그는 이번에는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과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을의 '목소리', EXID의 '위아래' 역시 오랫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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