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수성..누적 119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1.28 07: 21

영화 '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7일 하루 전국 상영관 729개에서 9만3천여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9만여명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땅 투기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강남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와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유하 감독이 연출하고 이민호, 김래원 등이 출연해 수위 높은 폭력씬 등을 소화했다.

같은 날 개봉한 '빅히어로'는 27일 7만5천여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8만여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 '국제시장'도 7만여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천214만 여명을 기록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