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자체최고시청률과 타이의 기록를 다시 한 번 보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압구정백야'는 전국 기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의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또한 '압구정백야'는 꾸준한 상승세와 함께 15%대 시청률에 진입한 상황. 백야(박하나 분)와 친엄마 서은하(이보희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임성한 작가의 저력이 입증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임성한 매직'이 안방극장에 여전히 유효한 마법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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