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연애’, 160만 돌파..이승기·문채원 케미 통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8 07: 52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가 꾸준한 관객몰이로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3만 8,81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3만 408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오늘의 연애’가 지난 14일 개봉 이후 꾸준하게 관객몰이를 할 수 있는 데에는 남녀주인공인 이승기와 문채원의 케미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

드라마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썸’의 관계를 제대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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