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업무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고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업그레이드돼 찾아온다. ‘투명인간’ 팀이 놀이터가 된 회사에서 물 만난 직장인들과 더욱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새로운 코너들로 중무장,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웃음을 선보일 예정인 것.
28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우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MC들의 모습과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는 직장인들의 모습은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찜찔방에서나 볼 수 있는 수건 양머리를 하고 회사 안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은 또 하나의 진풍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6MC와 직장인들은 함께 어우러져 환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빅 재미를 전달할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촬영 당시, 강호동 씨를 비롯한 6명 MC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그리고 뛰어난 예능감이 더해져 함께 시간을 보낸 직장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촬영에 임했던 것은 물론, 다음에 또 찾아와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만큼 시청자분들의 스트레스도 날려줄 강력한 웃음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8일 방송에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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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