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신학기 맞아 패션 워킹화 8종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1.28 09: 41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5년 신학기를 맞아 패션 워킹화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워킹화는 등산화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물론이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벼운 트레킹이나 캠핑,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절해, 새해를 맞아 걷기를 중심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신을 수 있게끔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강화해 착화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인데, 갑피 전면에는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내보내는 메시(Mesh)와 함께 가벼우면서도 쿠셔닝이 뛰어난 패딩 소재를 사용했다. 밑창에는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인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을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고,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한 중창을 사용해 울퉁불퉁한 지면 환경으로부터 받는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
브라운, 카키, 네이비 등 어떤 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상으로 출시돼 매치가 용이하며, 대표 제품은 ‘디노스’, ‘마이아’, ‘디플로’ 3종이다. 특히 디노스는 발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잡아주어 발목 뒤틀림과 접질림을 방지해주어 다양한 형태의 걷기 운동에 적합하다. 소비자 가격은 9만 8,000원에서부터 14만 원까지 다양하다.
밀레 용품기획부 이병길 부장은 “최근 몇 년간 등산화뿐 아니라 가벼운 러닝화나 워킹화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패션 워킹화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아웃도어 워킹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젊은 연령대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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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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