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편안한 보행을 위한 ‘펜리르’ 출시…‘퀵 스트링 스토퍼’ 적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1.28 09: 54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는 28일, 일상생활과 등산활동 모두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등산화 ‘펜리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펜리르’는 마모트 등산화 제품 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량형 고어텍스 모델이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가 적용 돼 외부 물기를 차단함과 동시에 신발 속의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닥에 적용된 2중경도 이브이에이(E.V.A) 미드솔이 보행 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해 피로도를 절감해주며 뒤틀림 방지 기능 역시 고르지 않은 지면에서 우수한 운동성을 제공해 안정감을 전해준다.

‘펜리르’에는 신발을 손쉽고 빠르게 착화하도록 설계된 ‘퀵 스트링 스토퍼(Quick String Stopper)’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신발끈을 묶을 때 끈 하나하나 당길 필요 없이 한번에 잡아당겨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 간단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에 맞춰 조절하고 남은 끈은 ‘엘라스틱 포켓’ 속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펜리르’는 깔끔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노란색과 카키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 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19,000원이다.
마모트 용품기획팀 강수영 차장은 “펜리르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 경량성, 간편함 등의 편리성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도심에서의 일상 생활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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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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