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섹시 캐주얼 게스 언더웨어(GUESS UNDERWEAR)가 2015년 S/S 시즌을 위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간 클라우디아 쉬퍼, 아드리아나 리마 등의 세계적인 여성 스타를 배출해 낸 '게스걸'은 게스의 모델을 총칭하는 말로, 게스와 함께하면 톱스타가 된다는 정설에서 유래됐다. 이에 이번 게스걸 서치를 통해 선정 된 우크라이나 출신의 건강미 넘치는 슈퍼 모델 야라 크미단과 제 2의 케이트 업튼으로 유명한 샬롯 맥키니다.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지닌 두 모델과 함께 진행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야외와 실내를 번갈아 촬영하면서 모델의 이미지와 어우러지는 관능적이고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맑은 하늘 아래의 눈부신 마이애미 해변과 럭셔리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실내에서 자연스럽고 매혹적인 포즈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어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도 게스의 CEO인 폴 마르시아노(Paul Marciano)회장이 직접 연출·기획했다.
이번 화보에서 선보인 언더웨어는 섹시한 블랙 컬러에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기능성 푸쉬업 브라로, 편안한 착용감과 매력적인 바디라인이 돋보인다. 푸쉬업 기능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줘 여성미가 살아나는 가슴라인과 함께 아찔한 가슴 골 연출이 가능하다.
게스 언더웨어 관계자는 "지난 F/W 시즌 블랙과 레드의 레오파트 프린팅으로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면 이번 2015 S/S 시즌에는 블랙과 레이스로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했다"며 "관능적인 분위기는 물론, 섬세한 레이스로 페미닌한 매력까지 선보일 수 있는 언더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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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언더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