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하얀 기적(SHIROI KISEKI)'이 오리콘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28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B1A4의 '하얀 기적'은 발매 첫 주 6만 8877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19일~25일)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의 인기그룹 캇툰과 원조 한류 아이돌 JYJ에 이은 기록이다.

'하얀 기적'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리얼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본 팬들을 위해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한 오리지널 신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26일 발매 5일 만에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큰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히 일본 내에서 각종음반차트를 휩쓸어온 B1A4의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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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