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이 오는 2월부터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이 변경된다.
28일 JTBC 측은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이 2월부터 화요일 오후 11시에서 수요일 오후 11시로 편성 요일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8회부터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에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시간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2TV ‘투명인간’,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부정 시험, 왕따, 병역 기피에 이어 여고생의 임신과 낙태 소재까지 다루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예능의 대가 여운혁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연일 화제몰이 중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톡톡 튀는 영상미와 CG, 자막, 인터뷰, 패러디 영상의 오프닝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여기에 배우 진지희, 강민아, 이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 등 5인 5색 캐릭터로 중무장한 셜록 소녀 5인방의 활약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하지만 ‘선암여고 탐정단’은 1%대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편성변경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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