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멤버 루한, 영화 '블라인드' 중국판 주연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1.28 14: 50

배우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영화 '블라인드'가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28일, 중국 현지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블라인드'가 중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 주연 배우로는 중국 대표 미녀배우 양미와 전 엑소 멤버 루한으로 정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블라인드'는 끔찍한 범죄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 장애인'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휴먼 스릴러물로 국내 최고 배우 김하늘 유승호가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한편, 루한은 지난 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전속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후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루한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 (중국판 수상한 그녀)에서 손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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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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