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팀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박기원 윷놀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박기원 윷놀이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경민, 오달수, 이연희는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사탕과 초콜릿이 가득한 바구니를 들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명민과 오달수 콤비는 달콤한 선물을 팬들에게 나눠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쏟아지는 악수세례와 싸인 요청에 일일이 화답하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싸인까지 해주는 특급 서비스로 다정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어 장미꽃을 한아름 들고 등장한 이연희는 환한 미소로 장내를 밝히며 팬들에게 꽃 선물을 전했다.

대박기원 윷놀이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관객과 함께 대형 윷을 힘차게 던진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는 도, 개, 걸, 윷, 모 각 패에 따른 미션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나갔다.
‘콤비 허그’ 미션을 받은 김명민, 오달수는 관객을 양 옆에서 꼭 끌어 안으며 찰떡 콤비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남성팬과 이마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오달수는 마치 연인과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이에 김명민과 이연희가 옆에서 꽃가루를 뿌리며 웃음을 더했다.
'조선명탐정'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으로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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